설명절 앞두고 희망의 기부 줄 이어

영광군 중견 건설업체인 대원건설(대표 김병곤)과 60년 전통의 영광종합고 농과 동문회가 지난 17일 영광군에 성금을 기탁했다.
대원건설은 매년 조용한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에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1961년 설립돼 60여간 지역 인재를 길러온 영광종합고 농과동문회(동문회장 배만홍)도 동문회원인 최은영 군의원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광군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모금 실적은 1월20일 현재 3억5,481만원을 돌파해 목표액 대비 128%를 넘어서고 있다.
영광군은 기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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