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소망을 실현할 제3의 정당 꼭 필요”
“국민의 소망을 실현할 제3의 정당 꼭 필요”
  • 영광21
  • 승인 2020.02.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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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③ - 김연관 예비후보 / 민주평화당

 

40여년 오직 야당과 생사고락 …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가 건강해

먼저 지역주민들께 출마의 인사 부탁드립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서는 정치판 쌈 구경을 시켜줍니다. 정치란 상대를 인정하고 설득하고 타협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힘은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견제와 균형은 조직을 발전시키는 근본입니다. 거대정당의 권력노름으로 인해 매몰돼 버리는 국민의 소망을 담아내고 실현할 제3의 정당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정치를 위해 저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김연관은 평생을 정당에 몸 담아오는 동안 뼈저리게 느낀 점을 특히나 힘없는 우리 농민을 위해 내 마지막 인생을 바칠 것입니다.

본인이 오는 총선에서 꼭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치 인생 40여년이 흘렀습니다. 남들은 수차례 당적을 옮겨가며 정치는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는 현실을 보여줬지만 40여년 동안 오직 야당과 생사고락을 같이 한 외골수 인생입니다. 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을 하다 연행된 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평민당 시절 인권국장을 지내며 한 방위병의 자살사건을 파헤쳐 구타로 인한 사망사건임을 규명하기도 하는 등 사회의 약자들 편에서 서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저의 몸은 사회의 약자들 편이고 싶습니다. 별정우체국연합회이사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다양하고 여러 경험을 통해 직면한 다양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김연관으로 꼭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스스로 유권자들에게 소개한다면 어떤 인물이다라고 할 수 있는지
저는 정치인생 평생을 한결같이 야당에 몸담아 오는 동안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7번씩이나 출마했으나 실패를 하고 때로는 좌절과 허탈감을 느꼈고 독재정권의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화를 위해 두들겨 맞고 입건되고 하면서도 야당에서 인권을 맡아 탄압받고 힘없는 약자를 위해 일해 왔습니다. 또 도의원 재임 중에는 도의회 농수위원장을 맡아 우리 농촌의 농민을 대신해 스위스 제네바까지 가서 농산물 수입개방 반대 삭발투쟁까지 했고 또 정부와 국회를 찾아다니면서 우리 농촌에 대한 실정을 알리는 많은 투쟁도 했습니다.

영광군을 위해 반드시 제정되거나 개정돼야 할 입법사항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소규모의 기초자치단체별 자치행정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광역지역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치행정의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재의 군단위의 소규모 기초자치단체 체제에서 벗어나 몇개의 군이 합병해 중규모의 준 광역자치단체로 전환하는 방안을 임기 중 각 기초자치단체장들과의 협의와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논의·추진하도록 할 것임을 제시합니다.

당선 후 국가와 지역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을 밝히신다면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치매노인을 국가가 책임지고 희귀병 아동을 국가가 책임지고 온 국민이 누구나 편안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일, 저 김연관이 하고자 합니다.
영광지역에서 할 일은 일단 누구든 영광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만족스런 삶이 가능하도록 복지에 주력할 것입니다.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지 않고 영광에서 태어나 영광에서 배우고 자라며 영광에서 일하고 결혼하고 영광에서 늙는 일이 행복해야 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제가 살 영광입니다. 살기 좋은 영광으로 만들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일을 손꼽는다면 무엇인가요
1997년 12월18일입니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기 때문에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철학이 제게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넬슨 만델라를 생각합니다. 27년간의 억울한 수감생활에도 역사적 과오에 대한 관용을 베푼 사람으로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 해서 무조건 배척하지 않는 모습, 끝까지 접점을 찾으려는 모습은 우리 정치인들이 당연 배워야 할 모습입니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이나 선택이 있다면
정권창출 성공 당시 100년 정당을 만들겠다던 그 꿈은 간데없고 3년여만에 그 약속을 저버린 것입니다.
지금도 전신 민주당이 사분오열로 등지는 것이 너무도 아쉽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지금처럼 민주당의 정신을 지켜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치하는 놈들은 다 똑같이 도둑놈들입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넘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하는 한사람으로서 정말 송구하고 또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저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길 또한 정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아니면 정치를 바꿀 수 없고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된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기득권 세력으로 이어받는 풍토는 살아져야 합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개인 프로필>

① 출생 : 1943년 3월5일 ② 가족관계 : 부인과 3남  ③ 학력 : 조선대학교 법학과 졸 ④ 병역 : 육군 만기 제대  ⑤ 혈액형 : A형 ⑥ 애창곡 : 어머니의 눈빛 ⑦ 감명 깊게 읽은 책 : 김대중 전집 ⑧ 존경하는 인물 : 김대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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