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로명부여 지침시달 사업설명회 실시
영광군이 지난 7월26일과 27일 영광읍,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서 해당 읍·면 도로명부여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로명부여 지침시달과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순회설명회는 기존의 지번제도의 주소체계를 선지국형의 주소체계인 도로와 건물에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생활주소로 사용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도로명 부여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일명 새주소사업)은 전국 지자체 234개 지역중 156개 지자체에서 완료되거나 추진중에 있다. 특별시, 광역시, 시 등은 이미 완료했고 현재 군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시행중에 있다.
영광군도 도시지역인 영광읍,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을 올해 3월 사업을 착수해 이미 건물현황 및 주출입구 17,000동과 도로 기·종점 400구간을 조사 완료했다. 현재는 데이터베이스구축 중이다. 12월말 1차사업 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7개면은 2차년도 사업(비도시지역)으로 2006년 착수할 예정이며,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은 2007년말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