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축사화재 사전 예방활동 전개 
군서면 축사화재 사전 예방활동 전개 
  • 영광21
  • 승인 2020.02.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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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면장 한상훈)이 사육두수가 많은 관내 2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화재 사전 예방활동에 나섰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축사화재 원인 1위가 ‘전기’인 만큼 면은 전기전문 업자의 지원을 받아 합동으로 화재 예방에 필요한 시설점검에 나섰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축사를 닫아두는 경우가 많아 축사 내부로 연결된 전기 누전과 합선의 위험성을 살폈다. 
또 누전 차단기의 정상 작동과 전열기구의 규격용량 사용여부, 낡고 오래된 배선 교체 및 바닥이나 외부에 노출된 전선의 배선 정비를 통해 쥐 등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도록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