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의용소방대(대장 김한균)가 2일부터 법성면 시가지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법성면이 타 읍·면에 비해 상가지역이 많고 굴비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40여명의 법성면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법성 시가지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법성간이정류소, 승강장 등 상가 밀집지역을 소독했다.
김한균 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위해 영광굴비 및 각종 특산품들을 판매홍보하고 면민들의 염려를 줄이고자 자율적으로 실시한 활동이다”고 말했다.
법성면은 면사무소 청사 앞에 약품 탱크를 비치해 누구나 약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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