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안전하고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고객 안전하고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05.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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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삼공오 대리운전 / 박승열·정애경씨
"영광지역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희망하고 오너운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리운전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박승열·정애경씨.

영광에선 최초로 대리운전 사업을 시작한 이들 부부는 부부간에 2인1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운전기사를 더 늘려갈 계획이다.

박 씨는 “염산과 법성 등 영광 인근지역 손님들이 주로 이용을 하지만 광주 등 다른 지역손님들도 종종 이용하고 있다”며 “비교적 저렴하게 손님을 모시고 있지만 도시에 비해 대리운전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고 요즘은 특히 휴가철이라 손님이 적은 편이다”고 애로사항을 밝혔다.

그는 또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080 수신자 부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가입을 필수로 교통규칙을 정확히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만취상태의 운전자들이나 단속의 눈길을 피해 위험운전을 하는 취객들이 없는 지역을 꿈꾸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이들 부부는 고객확보를 위한 홍보에 주력해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위치 : 일방통로 도원호프 아래
전화 : 016-630-1305 / 08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