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발생하면 작물의 광합성을 억제하고 온도상승을 지연시켜 작물생육에 장해가 발생한다. 비닐하우스 광투과율은 평상시 대비 7.6% 감소하며 황사가 이슬이나 비와 함께 내릴 경우 피복재에 더 잘 점착돼 광투과율이 20~30% 수준으로 저하된다. 황사가 발생하면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인공조명을 이용해 빛을 보충시킨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