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 다중문화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18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청소년 이용 문화시설 PC방 20곳, 노래방 9곳 등 29곳과 일반게임 제공업소 2곳을 대상으로 각 업소에 손소독제와 소독스프레이를 배부했다.
또 업소내 위생과 직원 관리요령에 대한 안내 등에 대해 안내했다.
더불어 휴관 중인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과 수다라성보박물관의 방역상황과 각종 위생용품 구비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 소독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오락실 등 청소년게임시설 7곳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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