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 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 지원
  • 영광21
  • 승인 2020.03.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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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긴급돌봄 지원에 나섰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참여 청소년에게 전화 및 문자를 통한 건강 상태  파악, 도시락 지원 대상자를 자체 조사해 가정으로 매일 실무자가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또 학습에 대한 공백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학습관리를 위해 교과, 인문학, 창의융합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를 안내해 참가자들의 학습지원을 시행하는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가 지난 17일 영광군을 방문해 필터 면마스크 1,000장을 제작·기부했다. 
마스크 제작은 (사)영광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주관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원단, 필터를 직접 구매하고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봉틀을 직접 설치해 재단부터 완성까지 100%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자원봉사를 통해 기부된 마스크는 생활 필수영역에서 대민 접촉이 많은 집배원, 택배기사, 상인 등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김춘영 부녀회장은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해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