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영광클럽(회장 백만수)이 지난 2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200만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이날 백만수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회비 적립금으로 마련됐다”며 “밝은사회 영광클럽이 실천하고자 하는 함께 잘사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코로나19로 힘든 군민을 위한 마중물으로 성금을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사회 영광클럽은 2003년 결성돼 현재 51명의 회원이 참여해 선의, 협동, 봉사 기여의 기본정신으로 생필품 전달,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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