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이 영광군과 함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교육청과 소통하며 개학대비 면마스크 제작 예산을 지원했으며 원격수업을 위한 관내 초·중학교에 테블릿PC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온라인 수업 현황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영광중앙초의 1, 2학년 EBS 활용 수업 및 한글교육 지원을 위한 자체 제작 영상과 5~ 6학년의 실시간 미술 및 체육, 영광여중의 과학·가정교과의 쌍방향 수업을 참관했다.
김준성 군수는 “담임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재미있게 진행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긴급돌봄에 참여한 학생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온라인 수업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허 호 교육장은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자체와 소통해 학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