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5월26일 부녀회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우체국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왕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춘영 회장은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일은 1950년 6·25전쟁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고 그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55년 현충기념일에서 1975년 현충일로 개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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