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정규열)가 지난 5월28일 영광교통 사무실에서 치매노인을 신속히 발견해 수색 장기화를 막은 영광교통 박모 기사에게 감사장 수여했다. 
박모 기사는 5월27일 오후 6시35분경 버스를 운행하던 중 22번 국도 영광읍 방향에서 법성면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경찰관에 인계했다.
이날 정규열 서장은 “영광교통 관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실종사건 발생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경 치안협력 체계를 구축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