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자 4시간여 수색끝 인양
익사자 4시간여 수색끝 인양
  • 영광21
  • 승인 200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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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법성파출소(소장 정진양)가 지난 7일 영광원전 인근 고리포해안가에서 수영미숙으로 익사한 홍 모(홍농·중2)군의 사체를 4시간여 수색끝에 발견 인양했다.

익사한 홍 군은 이날 오후 2시경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수영미숙으로 실종, 순찰정 및 119, 해병전우회 등 민간자율구조대와 합동으로 인근해안가를 4시간여 집중 수색끝에 발견돼 주위의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