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인하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이자율 인하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 영광21
  • 승인 2020.06.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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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기업유치 융자금 이자율 3% → 1%

영광군이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금 지원사업을 기존 융자 이자율 3%에서 1%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자율 인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6월1일자로 시행됐다.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주민이며 융자조건은 연이율 1%,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대출한도액은 주민 1,000만원, 기업의 경우 3,000만원 이내다.
융자를 원하는 주민 및 기업은 11월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해야 하며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서 여신심사 이후 12월31일까지 지급한다.
올해 사업비는 7억원으로 매월 1억원이 편성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열린군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과로 전화(☎ 350-5825) 또는 방문해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