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22일부터 잠정 휴관 중이었던 주요 관광지 시설물이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영광군은 방문객 맞이 준비를 위해 노을전시관, 칠산타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유물전시관 등 주요 관광지 시설물을 대청소하고 실내방역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관광시설물의 운영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차원으로 노을전시관에 설치된 VR 체험기는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을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에 대해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