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매년 폐식용유와 폐현수막을 수거해 재활용 비누와 마대를 만들어 자원순환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6월23일 지난 1년간 사용후 폐기되는 폐식용유 200ℓ를 수거해 재활용 비누 500여개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이나 필요한 곳에 지원 및 판매를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춘영 회장은 “이번 사업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사회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생명살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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