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영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영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 영광21
  • 승인 2020.07.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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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지난 6월 열린 제248회 1차 정례회 기간동안 영광군이 지난 19년 7월부터 20년 6월까지 추진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서류 및 현지확인 감사를 실시해 부적정한 사항은 시정·개선을 촉구하고 자치입법 활동, 예산심의 등에 필요한 자료 등을 파악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군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9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6건 등 전체 45건의 지적사항과 2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했다. 본지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요약·발췌 게재한다. / 편집자 주

자치행정위원회 감사 결과

총  평
- 행정사무감사의 목적 및 근본 취지는 행정기관의 업무 운영실태를 파악해 사무의 처리가 일정한 규정이나 원칙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가를 살피는 것으로 잘못된 행정환경을 개선하여 군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함. 
-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면밀한 사전검토와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편성해야 함에도 예산 성립 이후 행정절차를 이행함으로써 미집행과 이월사업비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바 집행부의 확고한 개선의지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아울러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사전 현장조사와 지역민의 여론수렴 부족, 잦은 설계 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동절기 공사에 따른 하자발생 우려, 대규모 사업과 각종 사업 진행시 파생효과 검증을 통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한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며 집행부 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임.

기획예산실
영광군 세종사무소 기능 보완
정부세종청사에 우리 직원 1명이 근무하면서 우리 군과 중앙정부 간의 협조사항과 관련된 지원 업무를 하고 있으나 단순히 중앙정부를 방문하는 우리 군 공무원에 대한 안내 등 단순 업무에 그치고 있음. 하지만 중앙정부 방문 필요시에는 담당자가 사전에 연락을 취하고 준비를 하기 때문에 굳이 세종시 파견 공무원의 안내가 없더라도 원활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따라서 세종시 파견 공무원은 군청 공무원에 대한 단순한 안내 역할을 벗어나 중앙정부 정책의 수집 및 전파, 주요 인사동향 파악 등 실질적으로 우리 군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바람.


인구일자리정책실(읍·면)
코로나19 관련 특수고용직 재난지원금 홍보 철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입이 급격히 줄어든 학원강사,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직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러나 특수고용직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하여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각 부서에서는 이와 유사한 성격의 인력을 관리하고 있는 경우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람.

인구일자리정책실
경상보조금 지급 업체(대표·청년) 관리 감독 철저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시책에 따른 청년에 대한 경상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음. 경상보조금 지급 업체(대표·청년) 현장방문을 통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해 주시고 보조금 사용 사전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유용되지 않도록 하기 바람. 

이모빌리티산업과
이모빌리티 활성화 공간 및 다목적 활용 건물매입 추진 철저

이모빌리티 활성화 공간 및 다목적 활용 건물 매입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단계부터 모 언론사의 부정적 의견이 있는 등 우여곡절 끝에 세입자 문제 해결을 조건으로 영광군의회의 승인을 받은 사안임. 이에 제1회 추경에 매입 예산을 반영했으나 건물주의 매도 의사가 여러 번 번복됐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입자의 계약 만료시까지 입주를 한 상태에서 매입하고자 하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음. 만약 세입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입을 할 경우에는 당초 건물 매입 목적과 취지를 훼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 만료 후에도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당초 제1회 추경예산 승인시 제시한 조건을 이행한 후 매입을 추진하기 바람.


노인가정과 
경로당 신축기준 준수

우리 군에서는 원칙적으로 경로당을 신축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음. 그러나 노인가정과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이와 상관없이 경로당을 신축하는 경우도 있으며 신축을 하게 되면 경로당으로 등록해 다른 경로당과 같은 지원을 받게 됨. 경로당 신축을 지양하는 원칙이 마련되었다면 이는 노인가정과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정책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기 바람.


재무과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

최근 모 언론사에서 계약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일부 편중된 수의계약으로 특혜 시비가 일고 있음. 최근 타 자치단체에서는 500만원 이상에 대해 의무적으로 공개입찰을 도입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들었음. 공개입찰에 비해 수의계약의 장점이 많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우리 군 상황에서는 투명성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므로 수의계약을 공개입찰로 전환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하기 바람. 


안전관리과
법성 간이버스정류장 
설치 공사 추진 철저

어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시설의 목적, 용도 등을 고려해 신중히 추진해야 할 것임. 그런데 많은 사업장에서 당초 설계에 반영된 시설 외에 추가 시설을 하기 위해 설계를 변경하는 일이 비일비재함. 법성 간이버스정류장의 경우에도 설계 변경을 하였는 바, 앞 사업 설계단계에 주민의 의견 수렴이나 이용계획 등을 사전에 예측해 시공 후 설계 변경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기 바람. 아울러 우기 공사는 각종 부실공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우기에는 공사를 하지 않도록 하고 준공 이후 민간 위탁시에는 부실한 관리가 되지 않도록 사후 관리방안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람.


안전관리과
농로정비 보완

대마 죽동천 정비공사의 경우 기존 농로의 폭보다 좁게 포장하면서 하천과 농로사이의 빈 공간에 농작물을 경작함으로써 폭우시 유실의 염려가 있음. 따라서 농로 포장시에는 기존의 농로 폭만큼 설계에 반영해 빈 공간에 농작물을 경작하지 않도록 하고, 이미 공사를 시행한 경우에도 농작물 경작이 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람.


재무과
지역제한입찰 금액 
상향조정 건의 

전문건설업 1억원 이상 공사의 경우 전남도를 지역제한으로 하는 경쟁입찰을 하고 있음에 따라 대부분 관외업체가 입찰을 받고 있고 원청업자는 관내 업체에 다시 하도급을 주고 있는 실정임. 하도급 과정에서 도급액에 비해 과도한 하도급률을 적용함으로써 하수급자는 하도급액에 따라 무리한 공사를 진행해 자칫 부실공사를 초래하게 됨. 특히 매년 물가가 상승함에도 지역제한 금액을 현재까지 동결해 온 것은 경제원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음. 늦었지만 지역제한 금액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라는 소식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액을 상향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하여 주시기 바람. 아울러 입찰을 할 경우에도 계약부서에서는 법적인 하도급 하한선 82%를 90% 이상으로 하도급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 하수급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부실공사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하기 바람.


투자경제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유치 추진

대마산단에 입주하고 있는 일부 기업의 경우 군민들의 신규 고용률이 적거나 현재 근로자들의 경우에도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퇴근하는 경우가 많아 기업유치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하지 못한 경우가 있음. 막대한 입주보조금을 지급해 유치한 기업이 본래의 목적과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군민의 고용률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주민등록 이전 등으로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람.


농정과
친환경 밭미나리 생산 시범단지 조성 참여농가 추가 지원검토

친환경 밭미나리 생산 시범단지 조성은 농한기에도 영농을 계속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바람직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러나 밭미나리를 수확한 후 작업 현장에 세척시설 설치를 할 수 없어 이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논에서 멀리 떨어진 별도의 공간까지 운반을 해야 하는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임. 농한기 소득작물 재배 육성 취지에 맞게 세척시설이나 세척기에 대한 지원을 강구하기 바람.


산림공원과
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시설 설치사업 그늘용 나무 식재 검토

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시설 설치사업의 경우 개방된 공간에 설치돼 한 여름 뙤약볕에 어린이들이 일사병에 걸리는 등 물놀이시설의 안전한 이용에 지장을 줄 수 있음. 현재 파라솔형 그늘막을 설치했으나 이는 물놀이시설 공간의 일부에만 효과가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주변에 나무를 식재하거나 등나무 등 덩굴식물을 활용한 그늘 조성을 검토해 주기 바람.


건설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완

영광중앙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경우 차선도색이 벗겨져 뜨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실시공이 되었는 바 이를 시정 조치하고 일부 구간에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보완이 필요함. 아울러 주변에 풀베기를 하지 않아 미관을 해치므로 풀베기 관련부서로 하여금 정비토록 하거나, 사유지인 경우 소유자로 하여금 풀베기 지도를 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바람.


도시환경과
시내도로 개설시 
사전타당성, 효율성 검토 
철저

수덕상회~보건소간 도로개설은 현장 확인 결과 주변 여건이나 도로의 연결에 따른 편의성 등 도로 개설의 시급성이나 필요성을 느끼기에는 미흡한 대상이라고 판단되며 자칫 주차장으로 전락하거나 주변 토지소유자에 대한 특혜시비가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됨. 향후 도로 개설시에는 도로 개설에 따른 편의성, 효율성, 이용가능성 및 시급성 등을 충분히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하기 바람.


도시환경과
개발행위허가 신중

법성면 대덕리 석탄재 매립 개발행위허가는 자칫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하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함.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주민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개발행위에 대하여는 법적인 허가조건뿐만 아니라 주민의견 수렴과 군의회와의 공감대 형성 등 사전 투명한 정보 공개로 개발행위에 대한 반대 민원 등을 예방하시기 바람. 아울러 개발행위 추진 과정에서 석탄재의 유해성 여부 등 각종 검사에 대해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 할지라도 준공 이후 침출수 등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대비해 주시기 바람.


도시환경과
법성뉴타운 조성 및 
활용방안 미흡

6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법성뉴타운은 현재까지도 일부 필지가 분양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중에는 커뮤니티센터·수산물공동가공센터 및 민물장어유통센터 등 많은 공공건물 시설이 들어서 있고 현재에도 다목적 공용주차장과 간이버스정류장 등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 이중 다목적 공용주차장은 필요성이나 시급성 등에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년에 한번 개최되는 행사를 주 목적으로 건설됨으로써 예산 낭비와 함께 자칫 주변 상가에 대한 특혜 시비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판단됨. 법성뉴타운 부지 중 당초 조성 목적대로 분양하지 않고 공공용도로 남겨놓은 취지를 살려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업목적, 사업의 필요성, 주민의 요구, 경제성, 사후관리 등 세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한 후 시행하시기 바람.


스포츠산업과
파크골프장 사업

사업 대상지가 지면보다 아래에 설치돼 있어 폭우시에는 침수될 우려가 있으므로 배수대책 마련 철저. 보행로의 자연석이 지면위로 올라와 고령의 이용자들이 걸려 넘어질 수 있으므로 노면을 채워 사고방지 바람. 각종 사업 추진시 양식장과 같은 과다한 금액의 보상 대상이 있을 경우 사전에 사업대상지에서 제외하는 등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선정에 신중을 기함.

 

스포츠산업과
영광축구경기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 등 체육관련 시설

영광축구경기장은 당초 축구 동호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45㎜ 규격의 인조잔디를 교체키로 하였으나 추진 과정에서 55㎜ 규격으로 변경해 축구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체 선정 과정도 투명하지 못함. 각종 체육시설을 개발 또는 개선하는 공사의 경우 관련 경기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업체 선정시에도 특혜 시비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객관적 기준에 의해 투명한 계약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람.


이모빌리티산업과
이모빌리티 관련 산업

이모빌리티 관련 사업은 많은 군비를 투입했음에도 행정사무감사 전까지는 사업비가 어떻게 사용됐는지 알 수가 없었음. 아울러 지원된 예산의 법적 성격이 출연인지 보조금의 성격인지도 불분명해 사업 관리에도 혼선을 초래하고 있음. 군비 지원금의 정확한 법적, 행정적 성격을 정립하도록 하고 군비가 투입된 만큼 군에서 사업예산을 집행하지 않더라도 향후 정기적으로 예산 집행 내용을 확인해 군의회와도 공유하기 바람.


우수사례
농정과
친환경 밭미나리 생산 시범단지 조성

친환경 밭미나리 생산 시범단지 조성코자 3개 읍·면(백수, 묘량, 법성)에 농가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이 중 비가림하우스 및 미나리모종을 지원함. 농산물 시장개방을 극복하고 농한기 새로운 지역특화 소득작목을 발굴·육성하고자 친환경 밭미나리 생산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 및 로컬푸드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산업건설위원회 감사 결과

총  평
- 행정사무감사의 목적 및 근본 취지는 잘못된 행정환경을 개선해 군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에 있음. 하지만 집행부에서는 군의회의 합리적 대안 제시나 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반영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며,  
-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사전 현장조사와 지역민의 여론수렴 부족, 잦은 설계 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동절기 공사 연장에 따른 부실 우려, 대규모 사업과 각종 사업 진행시 파생효과 검증을 통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한 과감한 정리 필요, 매년 반복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확고한 개선의지와 노력이 필요함.
- 앞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면밀한 사전검토와 계획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성을 갖고 현장 중심의 행정과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임.


문화관광과
축제운영인력역량강화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법성포단오제는 강릉 단오제, 경산자인단오제와 함께 3대 단오축제임. 타지역 축제를 보면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법성포단오제의 경우 행사 진행(단오제보존회) 인적자원이 매년 동일 인력으로 행사 프로그램 등 큰 변화가 없음. 축제 운영 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등 축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 


안전관리과
원전 방사능방재훈련 
대상 및 교육매체 확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전 방사능방재훈련을 실시하고는 있으나 직장인 및 여성의 경우 훈련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이 있음. 대상자 확대 및 교육시간 조정, 교육방법의 다양화(집합, 사이버 등)를 통해 지역주민 중 원전방재훈련에 누락되지 않도록 대책 강구.


안전관리과
원전소재지역주민 암 발병 예방대책

지난 보건연구원이 실시한 용역 결과 원전 소재 지역주민의 암 발병률이 높다는 결과가 있으나 한수원 시행 용역과 결과가 상이하여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공정성 있는 전수조사를 실시후 처리결과에 따라 갑상선 방호약품 보급 등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람.


투자경제과
투자유치기업 사업계획 
이행요구

투자유치기업의 경우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최초 사업계획에 맞게 시설 설비 완료 및 공장 가동 등 진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철저한 확인이 필요. 사업계획에 맞도록 이행을 독려하고 불이행시 조치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유통축산과
고품질쌀생산ㆍ가공ㆍ유통기반구축

국비 포함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를 위해 그간 투입한 재원에 비해 농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적음. 기업 이윤도 중요하지만 공공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농민을 위한 지원책 발굴 필요.


해양수산과
설도젓갈타운 및 칠산타워

시설 운영 관련 입점업체 선정 등 투명성 확보 방안 마련.


건설과
도로점용허가 
사후관리 철저

도로점용허가 및 완료 후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하자가 많이 발생하지만 동일구간에 대해 여러 업체가 다른 공사건으로 인해 굴착과 복구가 반복되는 사유로 인해 책임 규명이 어려운 상황임. 같은 구역 내 대규모 공사 등을 시행시 관련부서간 협의를 통해 도로점용허가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도시환경과
폐농기계 수거대책

폐농약, 폐비닐 등에 대해서는 보상금 지원 등을 통해 관리가 되고 있으나 폐농기계에 대해서는 별다른 유인책이 없어 읍면 노상에 그대로 방치돼 있음. 영광군 전역에 대해 폐농기계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거대책을 마련하기 바람. 


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작목

농업인 상담소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 그간의 역할이 미흡. 본래 취지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마련.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변화된 식생활, 소비패턴에 맞게 특색있는 신제품을 개발, 가공해 농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실적 제고 방안 마련.

재무과
홍농읍사무소 지붕 보수공사

부실시공 및 하자발생 부분 즉시 보수 후 결과 보고 요망(천정 벌어짐, 기둥 용접 누락, 창문 추가 시공)


도시환경과
홍농버스터미널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

경계석 라돈 성분 검출 가능성이 있으므로 성분분석을 통한 시험성적 제출 요청.


노인가정과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5kw 태양광시설을 2,000만원을 들여 설치했으나 절약되는 월 전기료는 18,000원으로 연간 20만원 내외임. 투자사업비를 회수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수가 가능할지도 의문임. 앞으로는 투입 예산 대비 사업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지양하기 바람.


해양수산과 
설도항 복합다기능 부잔교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발주시 공종 성격에 따라 자재생산업체가 설치까지 같이 할 수 있는 업체로 계약해 예산을 절약하는 등 노력 바람.


문화관광과
염산 갯벌랜드 조성

최초 사업계획시에는 백바위해수욕장 앞 솔나무쪽으로 진출입로를 내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토지 매입이 안되어 현재 마땅한 진출입로를 정하지 못한 상태임. 산책도로 등을 조성은 했으나 접근성이 낮아 사업효과가 미지수임. 접근성을 높여 사업효과 극대화할 방안과 향후에는 사업추진 전에 토지 매입 완료후 사업추진 바람.


문화관광과
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천연목재 데크가 수명이 30년 이상이라고 하나 다른 곳에 설치된 데크를 살펴보면 뒤틀림 현상 등으로 훼손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음. 데크는 훼손시 막대한 수선비용이 소요되므로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철저를 기하고 현재 설치된 데크산책로의 목재 부분이 헐겁게 조립돼 이탈 가능성이 있으므로 움직이지 않도록 조치하고 기둥 부분도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

문화관광과
염산교회 영성체험전시센터 
조성공사

염산교회와 야월교회 순교지의 경우 같은 종교인 기독교 유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별도의 사업들이 추진됨으로써 순교지 개발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음. 세계적 순교 성지인 두 순교지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두 교회가 서로 협조하는 등 연관성 있게 개발돼야 할 것임.


안전관리과
영광공영버스터미널 신축공사

터미널 버스 진출입구의 경우 입구를 통과하는 보행자와 버스의 충돌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입구 및 출구 앞에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기 바람. 터미널을 출입하기 위한 통로 계단이 너무 높아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통행하기에는 불편을 초래하므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기준에 맞다 할지라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계단에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취하기 바람. 터미널 옆 상가 주민들은 폭우시 상가 침수, 하수 역류, 통행 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이들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주변 환경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바람. 승하차 승객의 편의를 위해 하차장쪽 통로 확보 및 시장 방향 터미널 측면 출입구 상시 개방. 준공 허가시 터미널 사업자를 상대로 서면 확약서 등을 징구해 지적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조치.


산림공원과
2019년 물무산행복숲 조성사업

쉼터 및 근육단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자가 외부에서 보기에는 찻집 등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므로 실질적인 근육단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등을 보완하고 행복숲 안내도가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갈림길마다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글자 크기를 키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기 바람.


도시환경과
법성면사무소 뒤편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시 편입토지에 대한 매입이 이뤄지지 않아 착공 후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도로 착공 전에 미리 토지 매입 완료 또는 승낙서를 징구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만약 편입 토지 매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도시계획도로 일몰제 등을 적용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하기 바람.


도시환경과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북문 경관정비사업은 역사성이나 상징성에서 사업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영광읍 진입차량의 30% 정도만이 북문재를 이용하며 도로에서 솟을삼문이 잘 보이지 않아 막대한 예산에 비해 사업추진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현 위치 외에 영광IC나 연성리 사거리로의 위치 변경도 검토하기 바람.


상하수도사업소
(건설과)(재무과)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로굴착 후 관로공사시 도로침하가 자주 발생하므로 굴착에서 포장단계까지 현장관리 철저히 하고 중복 굴착 등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므로 관련부서간 도로굴착 허가 총량제 도입을 검토바람. 자재 납품업체 선정시 편중된 계약을 지양해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기 바람.


우수사례

해양수산과
염전바닥재지원사업

염전 바닥재를 개선해 쾌적한 염전환경을 조성하고 작업 효율성 및 천일염 생산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임. 염전업을 유지하고 있는 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량을 높여 매출증대 효과로 이어짐으로써 임대농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 사업으로  염전 장판을 타일로 교체한 결과 생산량이 150% 증가했고 환경오염물질은 80% 감소했으며 노동시간도 1시간 단축되는 등 영광군 천일염 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