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점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점검
  • 영광21
  • 승인 2020.07.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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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가마미해수욕장 등 관내 79개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 관내 수난인명구조함 79개를 점검했다.
인명구조함은 가마미해수욕장, 모래미해수욕장, 백바위쉼터 해변 등 수난사고 발생위험지역 58곳에 79개가 설치·운영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수난사고 발생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전 수난인명구조함의 내·외부 점검과 구명환, 구명조끼, 유도로프 등 적재품 확인, 파손이나 노후된 시설물 보강을 통해 피서객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구조함 사용법을 미리 파악해둔다면 유사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