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군민 1인 3매
감염 확산 차단 총력
감염 확산 차단 총력
영광군이 인근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군에서 최초 확진자 발생으로 군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를 모든 군민에게 배부한다.
영광군은 13~14일 마스크 16만여장을 군민 5만,4000여명에게 배부하기 위해 영광군의용소방대원, 영광학부모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소분 포장작업에 참여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영창에스엔티(대표 김영백)가 무더운 여름철 숨쉬기 편한 3중 부직포 마스크를 국내에서 제작해 기부한 5만장에 군에서 추가 구입한 11만여장을 더해 군민 1인당 3매씩 배부하며 이장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세대주에게 가구원 수대로 전달된다.
이 밖에도 군은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시행해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영광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관내 주요도로 입구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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