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어업 구조조정 어선 9척 배정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어선 9척 배정
  • 영광21
  • 승인 2005.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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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6일부터 자망 통발 대상 입찰참가 접수
영광군이 <2005년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 설명회>를 16일 영광군수협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은 연안어업 업종중 자망, 통발만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입찰참가 신청서를 접수, 9월1일 낙찰자와 예비후보자를 발표해 낙찰자에게는 폐업지원금에 한해 최저가 입찰제로 감척대상자를 선정, 전액보조할 방침이다.

군은 어선을 전남에서 4번째로 적게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전라남도의 감척대상 어선 84척중 전남에서 3번째로 많은 9척을 배정받았다.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은 연근해의 어선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해 어장을 보호하고 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정부차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 350-53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