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방역지침 교육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방역지침 교육
  • 영광21
  • 승인 2020.07.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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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시설 등 2단계 준해 실천 당부 

전남도가 26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기두기를 1단계로 전환, 시행함에 따라 영광군이 27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군민 생활수칙과 공공시설 이용방법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 등을 교육했다.
영광군은 아직도 광주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광주와 밀접한 생활권임을 고려해 1단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도 고위험시설 등은 2단계에 준한 방역수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운영 재개 시기는 시설별 위험도를 판단해 군에서 별도로 판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일 관내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군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지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