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장암봉사대(대장 정회덕)가 지난 1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가구를 방문해 폭우피해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폭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집중호우, 태풍 발생시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또 장마뒤 폭염이 예고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이불, 건강식 등을 지원하고 무더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정회덕 장암봉사대장은 “코로나19와 폭우·폭염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