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3번째 생신 축하드려요”
“어르신 103번째 생신 축하드려요”
  • 영광21
  • 승인 2020.08.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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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월산리 장수어르신 축하 마련 

법성면(면장 임형표)이 지난 7일 관내 최고령자인 김점례 할머니를 찾아뵙고 생신 축하와 안부를 살폈다.
법성면 월산리 월계마을에 사는 김 할머니는 올해 103세를 맞이했으며 자녀들은 모두 외지로 나가 있어 할머니 혼자 지내지만 텃밭을 가꾸며 사실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법성면 직원들은 케이크, 과일, 두유 등 선물을 한아름 준비해 할머니를 찾아뵙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김순미 월산보건진료소장은 할머니 몸 상태를 직접 체크하며 건강상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건강 체크를 마치고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직원들은 생신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드렸으며 할머니 또한 기쁜 마음으로 촛불을 끄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