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면장 임형표)이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완전 침수된 입암리 현장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응급복구에 나섰다.
법성지역은 지난 8일 하루에만 204㎜의 비가 내려 관내 11개 읍·면 중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고 사면 붕괴,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침수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리 현장의 긴급복구 활동에 마을 주민과 96연대 3대대(대대장 박원익)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함께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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