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신나고 즐거웠어요”
“여름방학 신나고 즐거웠어요”
  • 영광21
  • 승인 2020.08.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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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 아동센터에 사랑의 울타리 제공

 

영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허창원)와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한상욱)가 사랑의 울타리사업으로 관내 아동들을 위해 기억에 남는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사했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3~8일까지 총 6일 동안 한빛본부 후원으로 ‘교육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전북 고창군 쉼드림(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2009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해 온 쉼드림은 주변 농가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6차산업 모델로 올해 전북도로부터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동시에모이지는 못했지만 하루 두센터씩 모여 복분자로 양갱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에 대한 교육을 듣고 미세먼지를 잡는 식물 심기를 진행했다. 또 이곳에 마련된 편백 및 솔트 족욕과 시원한 음료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빛본부는 지난 14일 관내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간식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에 간편식이 제공돼 센터에서는 지원받은 간식으로 막바지 풍부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온종일 센터에 머무르는 아동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결식을 해결하고 센터내 어려움 해결에 일조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빛본부에서는 사랑의 울타리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과 간편식 제공으로 아동들의 여름방학이 풍성해졌으며 잊지 않고 지역아동센터를 배려해주는 한빛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