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친환경 이동수단’
이제는 ‘친환경 이동수단’
  • 영광21
  • 승인 2020.09.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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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대체어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그린 모빌리티’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이동수단,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그린 모빌리티’의 대체어로 ‘친환경 이동수단,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정했다. 
국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 이상이 ’그린 모빌리티’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