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홍농 황곡마을 고추수확·마을환경 정리
이날 아침 8시경 마을을 찾은 직원들은 고추밭으로 향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 속에서 3시간여 동안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고추를 땄다. 오후에는 마을회관에 들러 선풍기 3대와 준비해 간 각종 음식을 전달한 후 마을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담배밭에 들러 담뱃잎 모으는 일도 도와줬다.
마을에서 벼와 고추를 재배하는 주금자(여·50)씨는 “바쁜 농사철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영광원자력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부지런히 일을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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