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영광군 만들어요!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영광군 만들어요!
  • 영광21
  • 승인 2020.09.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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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건소, 치매극복 희망 메세지 캠페인   

영광군이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김준성 군수, 최은영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을 위한 희망 메세지 전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광군보건소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달 동안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치매 선별검사 받기, 치매 파트너 가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도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인 만 75세 진입자(670명)에게는 치매 선별검사 안내문 및 홍보물 2종(미끄럼방지 양말, 화투퍼즐)을 발송할 계획이어서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훈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지만 조기진단과 치료로 나빠지는 것을 늦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원스톱서비스 지원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하거나 24시간 열려있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