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희망, 신생아 꿈나무 심어요”
“우리의 희망, 신생아 꿈나무 심어요”
  • 영광21
  • 승인 2020.10.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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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우산공원에 254그루 식재 

영광군이 지난 8일 우산공원에서 김준성 군수와 최은영 의장, 신생아가족 대표 등이 참석해 2020년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출산 장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당초 신생아 가족 모두를 초청해 기념수인 소나무 254그루를 직접 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신생아 한 가족만을 대표로 초청해 나무식재를 진행했다. 참석하지 못한 가족의 기념나무는 군에서 일괄 식재한 후 결과를 알려줄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물무산과 우산공원 일원에 신생아 탄생 기념나무 452그루를 시고 올해 254그루를 새롭게 심어 신생아 기념 숲 조성에 현재까지 706명의 가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