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체험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
“문화예술 체험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
  • 영광21
  • 승인 2020.11.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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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초, 학부모 참여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백수초(교장 김연화)가 11월을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의 달’로 지정해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분야별 전문지식이 풍부한 강사들을 초빙해 회복적 생활교육, 마음수련원 연수를 계획해 진행중이다. 또 문화예술교육으로 도마 만들기, 6단 서랍장 만들기 등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역량을 키워나가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이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수초 최수윤 학부모회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체험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계기를 만들어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백수초는 학부모 대표 중심 참여에서 벗어나 모든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해 자율과 존중으로 함께 크는 백수다락터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교육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공감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