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송학중이 새마을문고 전남도지부가 주관한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전남도대회에서 독후감부문 단체부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단체상을 수상한 정시은(1), 송하윤(2), 김소연(3) 학생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임유정 교사는 책을 통해 소통하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운영 및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정시은 학생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를 읽고 환경을 주제로 한 모둠과제의 경험을 떠올리며 병든 지구를 살리는 한걸음의 실천 내용을 담은 독후감을 출품했다. 
송하윤 학생은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를 읽고 퍼지와 같은 인공지능 로봇과 친구가 되는 일상생활을 상상하며 미래과학 발전의 장단점과 우정에 관해 이야기 했다. 
김소연 학생은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를 읽고,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상호간에 대화 기술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