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5곳 추가 지정

영광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5곳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이자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로 대표자를 포함한 전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광역치매센터의 파트너 검증을 거쳐 최종승인 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는 지난해에 노인복지회관, 종합병원, 기독병원, 기독신하병원, 공립요양병원이 지정됐다.
올해는 여민동락영농조합법인, 홍농노인복지센터, 성심원 노인복지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영광지역자활센터가 추가로 지정돼 총 10곳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350-4806)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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