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가 지난 11월26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갖고 관내 경로당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양념을 만들고 배추를 절이는 등 이틀에 걸쳐 김장준비를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군서면청년회(회장 이승주)가 배추 500포기를 지원해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이영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어렵게 함께 해준 회원들과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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