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오종운)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을 발굴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호우 때마다 침수되는 낡은 구옥에 거주하면서 어린자녀 4명과 노모, 두 부부 등 7명이 생활하기에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했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에서 모금운동 촬영 및 후원금 800만원과 영광군과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각 100만원, 영광군과 영광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 각각 100만원, 영광주민자치위원회에서 482만원, 촛불회에서 200만원, 세운산업에서 자재기부 200만원, 양광태씨가 가구 1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