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굴비골신협이 지난 11월26일 법성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정의 물품을 기탁했다.
굴비골신협은 12년전 법성에 둥지를 틀고 굴비상가 등 여러 업체와 호흡을 같이 해왔다. 이후 발생한 이익금은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원칙을 내세워 꾸준히 환원사업을 해왔다.
올해도 이러한 원칙을 지키고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불, 화장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법성면에 기탁했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굴비골신협에 감사하다”며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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