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법성면 장자마을과 부귀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법성209호선을 확장 개통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6억원을 투입해 연장 884m 도로를 왕복 2차로로 확장했다.
기존 도로가 매우 협소하고 통행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호소하던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도로확장을 통해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으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미정비된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중장기계획에 의거,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