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한 2020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홍보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UCC, 포스터, 로고, 7행시 등 총 4개 분야에 11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성지고(교장 신호래)가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팀인 <요동치는 오징어들>은 팀명에서도 자기주도적인 도전과제 수행과 진로 탐색을 위해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개 부문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포스터부문 <이뤄진다! 청소년>과 로고디자인부문 <Dream of 청소년>이 고등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7행시 2편도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