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중앙동마을 경로당 준공·현판식

480세대 1,400여명이 거주하는 홍농읍 중앙동마을(이장 양홍기)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준공식 및 현판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황종식 노인회장, 김선휘 홍농읍장, 김병원 의원, 하기억 의원 등 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개최됐다.
이날 양홍기 이장은 “마을 경로당이 건립돼 어르신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만나고 함께 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7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동경로당은 한옥 고택을 복원해 만들어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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