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 넉넉한 마을 만들어 가겠다”
“인심 넉넉한 마을 만들어 가겠다”
  • 영광21
  • 승인 2005.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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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서창호 / 신임 군서면번영회장
군서면번영회가 25일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정장환씨가 이임하고 서창호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상호간에 화합을 위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서창호 신임회장은 “근래 침체된 군서면번영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면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서로간에 갈등이 유발되기 쉽다”며 “많은 인재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의 전통을 잘 이어 인심 넉넉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창호 회장은 번영회 총무를 역임했었고 청산유통 전무로 9년째 근무하고 있다. 군서 송학리에 자택을 두고 있으며 부인과 슬하에 2남3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1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군서면번영회는 1년에 1~2번의 정례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