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포츠센터 3층 규모로 22년 완공한다
영광스포츠센터 3층 규모로 22년 완공한다
  • 영광21
  • 승인 2020.12.17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억원 투입·설계용역 착수보고회 14일 개최

 

영광스포츠센터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영광스포티움 부지내에 100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2,961㎡ 규모로 건립된다. 
1층 시설운영을 위한 지원시설, 2층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시설 그리고 3층에는 활동적인 운동경기를 위한 경기시설로 조성이 된다. 또 출입 편리를 위해 1층 출입구 외에도 경사로를 만들어 2층 주출입구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건립되는 스포츠센터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복지와 교육, IT 등을 연계해 스포츠 복지를 향상시키고 스포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와 군의회 의원, 관계공무원과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동선과 내부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해 최적의 시설안을 배치하고 앞으로 체육인, 군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민과 체육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기능 중복 방지, 시설물 공간의 효율적 활용방안, 내·외부 구조와 설비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준성 군수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만큼 아름답고 효율적인 기능을 갖춘 시설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