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정광섭)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회원 30명에게 쌀 30포대 600㎏를 전달했다.
전몰군경유족회는 6·25 전쟁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군인과 경찰의 유족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13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매년 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과 임실호국원 지킴이와 청소를 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정광섭 지회장은 “언제나 회원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서로 자유롭게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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