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아이돌보미 선생님 나눔 성금 전달
영광 아이돌보미 선생님 나눔 성금 전달
  • 영광21
  • 승인 2020.12.31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아이돌봄지원사업 공공연대(대표 기민희)가 지난 12월23일 영광군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활동돌보미 선생님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82만원을 기탁했다. 
영광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이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52명의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활동하고 있다.
기민희 대표는 “영광아이돌봄 공공연대 회원들은 가정에서 아이돌봄을 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가장 절실히 느끼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영광아이돌봄지원사업 공공연대는 매월 회의를 통해 회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실무의 어려움이나 돌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