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영광읍내 주요 도로에 대한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실내체육관 주변 도로인 백학로 일부구간인 크로바사진관부터 남천사거리가 행사기간 전면 통제된다. 백학로 주변 교통혼잡을 예방하고자 우체국사거리 백학로 남천사거리 등에 차량통제 및 진입금지 프랑카드가 설치되며 3일간의 전면통제를 위해 크로바사진관앞 정주약국앞 감집상회앞 남천사거리 등에 바리케이트가 설치된다.

코팩사거리는 종합운동장 중요행사시 일방통행 및 전면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법성방면으로만 통행이 가능한 일방통행 시간대는 KBS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9월3일 오후1시∼3시, 군민의날 기념식이 열리는 9월3일 오전9시∼11시까지다. 또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9월5일 오후 4시30분부터는 전면 통제된다.

이와 함께 영광방면 장등교차로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중요행사시엔 차단할 예정이다. 이동간 행사로 인해 짧은 시간에 이뤄질 교통통제는 기수단행진, 성화봉송, 마라톤행사가 있는 9월5일 당일만 주요 이동로가 부분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