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최장수 정판임 할머니 “새해 건강하세요”
관내 최장수 정판임 할머니 “새해 건강하세요”
  • 영광21
  • 승인 2021.0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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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최고령 장수 어르신 방문 격려 

김준성 군수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최은영 의장과 함께 관내 최고령 장수 어르신을 방문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관내 최고령 장수 어르신은 군서면에 거주하는 정판임 할머니로 올해 나이 106세에 이른다. 함께 거주하고 있는 자녀 오복남씨는 74세의 나이에도 지극한 효심으로 어머니를 보살펴 2018년에는 경로효친 사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행남효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한파 속 어르신의 안부를 살뜰히 챙기면서 이불세트와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정판임 할머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전담 종합요양시설 건립, 생활권역 공동체 시니어 동아리활동 지원, 독거노인 건강안전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