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금호·(주)195F&B 나눔 시작 
농업회사법인 (주)금호·(주)195F&B 나눔 시작 
  • 영광21
  • 승인 2021.0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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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광군에 희망2021 나눔캠페인 물품전달

지역 특산품으로 빵과 쿠키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금호(대표 박 청)와 ㈜195F&B(대표 김범안)가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쿠키와 빵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또 약정식을 통해 앞으로 분기마다 300여만원 가량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농업회사법인 (주)금호는 2019년 6월부터 본격 제품 출시에 돌입해 지역 특산품 찰보리, 모시를 비롯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꾸지뽕잎과 단호박, 모링가를 이용해 건강한 쿠키와 빵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195F&B는 2016년 설립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우리밀빵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 대표는 2016년 올해의 벤처상 수상, 2018년 12월 고용노동부 산업교수 위촉, 2019년 국무총리상, 2020년 9월 제21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 청 대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기술개발 등으로 농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거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1차산업부터 6차산업인 가공·유통까지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