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제고·영농의지 주체적 개척
농가소득 제고·영농의지 주체적 개척
  • 영광21
  • 승인 2005.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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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농업 활로모색 위해 친환경인증 확대 추진
군서면(면장 이종근)이 지리적 청정성과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작목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추세의 변화에 따라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을 확대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활로를 찾아 영농의지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면은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웰빙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콩 대규모 특화단지 70ha를 조성해 연간 150톤 규모의 콩생산 계획과 청정지역인 입지조건을 활용해 친환경농법에 의해 생산하고 있는 벼, 감자, 딸기, 오디 등의 대표적인 농작물에 대해 친환경농산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자원화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는 것이다.

이종근 면장은 "농산물의 판로확보가 친환경농산물의 관건이 되는 점을 고려해 농협과 협력해 도시지역 자매결연, 소비자단체 등과 직거래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