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가족센터 이전해 복지업무 시작
영광군가족센터 이전해 복지업무 시작
  • 영광21
  • 승인 2021.01.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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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지사업 추진 이용객 편의 마련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가 지난 5일 유림회관 2층으로 이전해 새 둥지에서 가족지원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이전으로 영광군가족센터는 이용객들을 위한 첨단의 각종 교육시설과 휴게실까지 갖춘 안락한 공간을 마련해 가족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갈 방침이다.  
영광군새마을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광군가족센터는 일반가정을 포괄하는 종합 가족복지시설로 통합이 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통합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나라사랑 애국가 부르기 대회 전국 2위 수상에 이어 9회째 개최한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과 다문화인권문학상 시상 등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긍심을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영광군에서 제정한 다문화 효부상은 다문화사회의 효권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현대 아산효부대상과 가천재단 심청효부대상 등을 수상하게 해 ‘다문화효부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