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광농협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 지원 
서영광농협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 지원 
  • 영광21
  • 승인 2021.01.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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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등 수확량 감소 지원책 마련

서영광농협(조합장 강병원)이 지난해 호우피해와 코로나19 등의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민들의 고통분담을 덜기위해 장려금 지원에 나섰다. 
서영광농협은 2020년산 찰보리와 흑찰벼를 계약재배해 출하한 농가에 흑찰벼는 가마당 4,000원씩 1억3,000만원, 찰보리는 가마당 1,000원씩 7,100만원, 보리종자 지원은 가마당 1만원씩 3,600만원 등 총 2억3,700만원을 농민조합원에게 지원했다.
강병원 조합장은 “기상이변 등 수확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신축년 새해에도 조합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