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산악회 신임회장으로 군서 출신 김창명(57)씨가 선출됐다. 지난 21일 박종근 군향우회장과 산악회원 등 40여명의 참가한 서울 도봉산 정기산행에서 선출된 김창명 산악회장은 앞으로 2년간 임기를 맡게 됐다. 김 회장은 "그동안 활동한 군향우회의 봉사활동 연장선에서 최대한 향우회 발전과 산악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향우회 원로들을 모시고 또 젊은 향우회원들이 산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